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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백만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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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이이제이와 함께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사태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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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제와 부산 시장 (토니 레인즈 영화 평론가)

지난 1월, 나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시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탄압과 정치적 압박을 비판한 바 있다. 그로부터 2달이 지났고, 간혹 긍정적이거나 환영할만한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분명한 건, 악화되고 있는 현 상황의 책임은 오롯이 부산시장과 그의 측근들에게 있다는 점이다.

이상적인 정부의 조건은 무엇인가? 그리고 정치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이미 2,400년 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범답안을 제시한 바 있다. 서병수 시장이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교육을 받기는 했단 말인가?), 정치철학에 대한 강의를 받은 적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서병수 시장은 깊이나 세심함이 없는 정치인이다. 그는 토론을 이해하지 못하고 대화를 믿지 않으며, 자신과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다.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저 자신의 정책과 의견을 밀어붙이며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 비유하자면, 그는 자살폭탄테러범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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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kaze and The Busan Mayor (Tony Rayns)

In January 2016 I wrote an “open letter” deploring the efforts of Mayor Suh Byungsoo and Busan Metropolitan City to control and politically manipulate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Much has happened in the two months since I wrote, some of it positive and welcome. But the overall situation is worse than it seemed in January, and that’s entirely the responsibility of the mayor and his cronies.

Some 2,400 years ago Plato and Aristotle laid out the principles of good government and what we should expect from our politicians. I don’t know what education Mayor Suh Byungsoo ever had (was there any at all?), but he clearly missed the classes on political philosophy.  He is a politician with no depth or subtlety. He doesn’t understand debate and doesn’t believe in discussion. He has no respect for anyone whose views are different from his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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