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ISUPPORTBIFF

임원회 채택 결의안에 대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입장

Author
isupportbiff
Date
2016-03-14 15:59
Views
457


#임원회 채택 결의안에 대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입장



 

3월 8일 열린 임원회의 결의안은 부산시가 제시한 일방적인 의견과 주장을 바탕으로 도출한 내용이다. 시장, 부시장, 국장 등 부산시의 당연직 조직위원들이 주도하는 임원회에서 부산시의 입장에 반대하는 결론을 낼 것이라 기대할 수 없다. 새로운 정관은 이런 당연직 임원회 구성도 바꾸어서 영화제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임원회 채택 결의안에 대한 집행위원장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결의안) 첫째, 2월 1일자로 자문위원 68명을 신규위촉 한 것은 문제가 많으므로 조속한 시일내에 시정조치(해촉)하기 바람

→ 1) 지난 20년간 자문위원 위촉은 정관에서 정한 바에 따라 집행위원장의 권한과 책임 아래 이루어졌고, 자문위원 위촉에 있어 조직위원장의 결재나 지시를 받은 바 없음

2) 정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위촉한 자문위원을 정관이나 법률의 근거도 없이 해촉할 수 없음

3) 신규 자문위원 위촉에 대해서는 지난 2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정식보고까지 한 사안임

4) 따라서 시정이 필요하지 않을뿐더러, 법률상, 사실상 해촉이 불가능함

 

결의안)둘째, 2월 25일자 제출된 임시총회 요구는 합당한 정관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때까지 연기하기 바람

→ 조직위원회 총회원 106명이 정관에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집행위원장 권한 밖의 일임 

 

결의안) 셋째,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라운드테이블을 구성? 운영

→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나, 부산시가 주도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효율적인 방식이 되기 어렵고 정관의 내용은 불특정 다수의 라운드테이블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님 

 

결의안) 넷째, 집행위원회와 사무국은 본연의 업무에만 충실하여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람

→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집행위원회와 사무국의 입장을 적극 수용하려는 부산시의 전향적인 협조가 필수적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강수연


facebook twitter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