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지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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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PPORTBIFF_바흐만 고바디 (영화감독 / 이란)

Author
isupportbiff
Date
2016-03-11 21:51
Views
2252


 

저는 훌륭한 부산국제영화제를 둘러싸고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영화제에 대한 정부의 간섭, 그리고 탁월한 영화제 집행부를 바꾸려는 시도에 우리는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BIFF는 전세계 영화감독들에게, 특히 저같은 아시아감독들에게는 위대한 희망과도 같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항상 우리 감독들을 사랑과 애정, 그리고 친절함으로 감싸주었습니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스탭들의 놀라운 전문성과 조직의 효율성 및 엄중함은


전세계 예술인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아름다운 창을 열어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혹은 그 어떤 유관기관이 이 훌륭한 영화제의 조직에 그 어떤 변화라도 꾀하고자 한다면

이 아름다운 창은 안개로 뿌옇게 가리워져 우리로 하여금 대한민국과 그 국민들을 다르게 바라보게 할 것입니다.

저는 BIFF에 그 어떤 변화도 강제되어선 안된다고 강력히 희망하고 주장합니다.

바흐만 고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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