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지지 메시지

ISUPPORTBIFF

#ISUPPORTBIFF_마사토 하라다 (영화감독 / 일본)

Author
isupportbiff
Date
2016-03-11 21:57
Views
2189


 

저의 영화 <내 어머니의 연대기>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영화제 전반을 지휘하는 이용관 집행위원장으로부터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그의 강력한 입지는 BIFF를

도쿄영화제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만들었습니다.

이용관 위원장은 분명 BIFF의 얼굴이자 저를 비롯한 일본의 영화감독들은

부산시와 정부가 "그의" 영화제에 전폭적인 지지를 한다는 점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광경이지요.

그러나 지금 우리 전세계 영화감독들은, BIFF가 표현의 자유를 위협받는 상황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BIFF, 그리고 존경과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이용관 위원장에 대한 관련기관들의 보복과 폭압은 즉시 중지되어야 합니다.

BIFF가 이러한 보복으로 인해 그 "얼굴"을 잃게 된다면,

부산시와 대한민국 정부는 표현의 자유을 억압했다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입니다.

전세계 영화인들이 다시 부산으로 모여들수 있도록,

부디 BIFF가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지도 아래 계속 성장하게 해 주십시오.

마사토 하라다

일본 감독조합 회원, <카케토미>, <8월의 황제>의 감독/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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