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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PPORTBIFF_에드워드 파시아노 델로스 산토스 카바뇨 (영화평론가 / 필리핀)

Author
isupportbiff
Date
2016-03-11 22:03
Views
2485


 

저는 2008년 BIFF(당시에는 PIFF)를 처음 찾았습니다.

뉴커런츠 섹션과 코리안 시네마 투데이 섹션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그때 고작 3년밖에 되지 않았던 시네말라야라는

영화제의 프로그래밍이라는 개인적 목적도 있었습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말했듯 "오직 최고의 것을 훔치기" 위해서였달까요.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는 분명 아시아를 통털어 다양한 보물같은 생각들이 모여드는 곳이었습니다.

먼저, 저는 영화제가 선정작들을 얼마나 진심으로 아끼는지를 보았습니다.

단지 영화들에게 상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야말로 모든 것을 제공했습니다.

해운대 해변을 메운 거대한 포스터와 열광적인 관객과의 대화, 끝이 없이 펼쳐지는 따뜻한 만남의 자리들과

아시아 영화의 내일을 이끌 젋은 영화인들이 모인 아시안필름아카데미 등...

부산국제영화제가 제공하는 것에 대해 다 열거하자면 몇일이 걸려도 모자를 것입니다.

그때 저는 BIFF가 승승장구하는 이유가, 영화제 뒤에 숨은 사람들에 있을음 깨달았습니다.

집행위원장, 프로그래머, 스탭들, 그리고 젋은 자원봉사자의 군단.

그들은 모두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 아시아영화의 허브" 쉽지 않은 슬로건입니다.

하지만 이들이야말로 이를 가능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BIFF.

멈추지 않는 성공을 기원합니다.

에드워드 파시아노 델로스 산토스 카바뇨

영화평론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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